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레이그 비지오 (문단 편집) == 선수 시절 == 본래 [[포수]]로 선수생활을 시작하였으나 어깨가 약한 탓에 도루저지율이 형편없었고 구단 측에선 비지오에게 포지션을 변경할 것을 요청한다. 포수를 보던 당시 실버슬러거를 1회 수상했고, 포수치곤 발도 빨랐기 때문에[* 단순히 '포수치곤' 발만 빠른게 아니었다. 포수로 뛴 4시즌 동안 71도루를 기록, 데뷔 시즌 빼고는 포수로서 시즌 20개 안팎의 도루를 성공했다. 이후 단축시즌이었던 1994 시즌에 39도루로 시즌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커리어 하이였던 1998 시즌에 50도루를 기록했다. 통산 414도루를 기록했을 정도로 최상급의 주루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사례는 [[KBO 리그]]의 [[이택근]]이 있었다. 포수로 입단해서 도저히 수비는 좆망이었고 파워/선구/스피드마저 최악인데 [[중견수]]로 컨버전하자 포텐이 확 터져 그야말로 사람이 변했다. 단, 수비력 차이에선 당연히 비지오에게는 '''실례'''이다.] 권유를 받은 것이다. 결국 피나는 노력 끝에 [[2루수]]로 포지션을 전환하여 1992년부터 애스트로스의 주전 2루수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2루수로만 골드 글러브를 4년 연속 수상. 1990년대 아메리칸 리그에 [[로베르토 알로마]]가 있다면 내셔널 리그에는 크레이그 비지오가 있었다. 그러다 비지오는 2003 시즌 [[제프 켄트]]가 애스트로스로 영입되면서 팀을 위해 [[중견수]]로 포지션을 옮기는 희생을 한다. 하지만 역시나 빠른 발이 있었기에 처음하는 중견수치고는 준수한 수비 능력을 보였다. 켄트 역시 우수한 성적으로 비지오의 희생에 보답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전무후무한 '''세 포지션에서 올스타전 출장'''이라는 진귀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선발은 단순한 인기투표가 아니다. 그 시즌에 그 포지션에서 정상급 활약을 한 선수라는 증거. 단, 외야로 옮겼을 땐 [[골드글러브]]는 획득하지 못했으나, 여타 다른 외야수들 보다는 잘했었다는 평론.][* 여담으로 그의 아들인 [[캐번 비지오]]도 커리어 초반이긴 하지만 첫시즌에 2루수, 좌익수, 우익수, 1루수를 보면서 포지션 저니맨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다만 어디를 뛰던 수비가 최소 나름 준수했던 아버지와 달리 아들은 그냥 수비능력 자체가 별로라 그나마 민폐를 덜 끼칠 곳을 찾는 중인것에 가깝다.] 20시즌 동안 뛰면서 3할을 기록한 시즌은 4시즌에 불과하지만 한시즌에 20홈런정도는 심심찮게 칠 수 있었고, 발이 빠른 덕분에 병살타가 극히 적었으며[* 1997년엔 전경기에 출장하여 744번 타석에 들어서는 동안 '''"단 한차례의 [[병살타]]도 기록하지 않았다."'''] 통산 도루 성공률이 76.9%로 [[도루]]능력도 훌륭했다.특히 킬러B의 최전성기였던 1990년대 말, 비지오가 출루하면 데릭 벨이 진루타를 쳐주고 [[제프 배그웰]]이 적시타를 치면 비지오가 홈으로 들어오는 [[클린업 트리오|패턴]]으로 애스트로스의 타선을 이끌었다. 순한 외모와는 달리, 엄청난 근성의 허슬 플레이어. 285회라는, 메이저리그 역대 2위[* 287회]로 큰 차이 없이 역대 1위인 휴 제닝스는 아메리칸 리그도 없을때인 19세기부터 활동해서 1903년에 은퇴한 선수라 공이 달라서 공에 맞아도 지금처럼 충격이 크지 않았다. 진정한 사구 대미지 1위는 비지오라는 뜻. 거기에 메이저리그에서 대표적인 기부천사였다.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휴스턴 지역사회에 많은 기부를 하기로 유명했다. 리그 최정상급의 2루수로서 고액연봉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이를 고사하고 20년 동안 애스트로스를 떠나지 않은 진정한 의리파 선수다. 애스트로스가 2000년대 중반 양키스에서 뛰던 [[앤디 페티트]], 그리고 [[로저 클레멘스]]를 고액으로 영입하자 이제는 애스트로스의 프랜차이즈가 된 [[제프 배그웰]]이 프런트를 향해 오랜동안 헌신한 자신은 [[아오안|안중에도]] 없냐며 팀을 떠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을 때 잡아줬던 이가 바로 비지오였다. 2007 시즌에 대망의 통산 '''3000'''안타를 기록하였고,[* 3000안타를 칠때 2루까지 도전하였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2루에서 아웃되었다.] 시즌 종료 후 은퇴하였다. 20시즌간의 성적은 통산타율 0.281, 3060안타, 291홈런, 414도루. [[골드글러브]] 4회, [[실버슬러거]] 5회, 올스타 출장 7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